신경중재치료의학은 영상기법을 활용하여 혈관내 치료 기구들을 사용한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수행하는 의학 분야입니다.
신경중재시술은 영상 기법과 혈관내 치료 기구를 사용하여 뇌혈관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최소 침습적 방법을 통해서 치료하는 의학 분야입니다.
신경중재치료의학이 다루는 분야는 뇌, 두경부, 척추에서 발생하는 동맥협착, 동맥류, 동정맥기형과 동정맥루, 혈관박리, 급성출혈, 혈관과다종양, 안면두경부혈관질환, 신생아 및 소아혈관질환, 혈관염 등입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당시 최신 진료 분야였던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에 관한 전국적인 학술모임으로 1994년 창립되었으며 이후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전문의 및 연구자들을 포함하여 관련 분야의 다학제적 학회로 성장했습니다. 월간 증례토론회와 연간 2회의 학술대회, 연 1회의 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회원 상호 간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진료 수준 향상 추구하고 있으며, 진료 환경의 개선, 올바른 대국민 진료 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학회 내에 담당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창립 이래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뇌혈관내수술학회, 뇌졸중 학회 등과 합동 학술대회를 수회 개최하여 왔으며 2001년도에는 세계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회(WFITN)의 제 6차 총회와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2020년 제 1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재신경방사선의학회 (AAFITN) 또한 성공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한중일학회(EACoN)를 매년 개최 및 참석하여 아시아 국가간의 친목 및 학문교류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학회 회원들은 국내외의 학술대회에서 연제를 발표하고 유수의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인 성과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국내에서 실현해왔고, 학술 활동을 통한 탁월한 뇌혈관 진료를 추구하는 본 학회의 목표를 꾸준히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